경기도 광주시는 지역별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 행정업무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위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2014년 12월말 기준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이며 작년대비 10%이상 늘어난 1190개 업체가 조사대상으로 광업 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국가승인통계로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연간 제조원가,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등 13개 항목의 지난 1년간 현황을 조사하고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광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국가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