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쳐)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5월호에 경기 용인의 자택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는 이태임의 근황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태임은 욕설 논란을 겪은 후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수척해진 얼굴과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피부, 눈이 퉁퉁 부은 채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하지만 이태임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잘 지내고 있다”며 “무슨 말씀을 드릴 상황이 아니다. 언론과 접촉한 것을 소속사에서 알면 싫어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3월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도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사건 현장 영상이 유출, 예원도 반말과 욕설을 한 사실이 드러났으나 그녀를 향한 비난 여론이 완전히 가라앉지는 않은 상황이다.

(CNB=손예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