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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드는 따뜻한 캠프 열어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 광주시지부 '제4회 형제 통합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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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5.04.13 18:11:39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협동하는 형제 캠프를 개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이 벌써 네번째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 광주시지부 회원 60여명은 지난 11일 장애인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 '2015년 제4회 장애․비장애 형제 통합캠프'를 대부도 유리섬에서 개최했다.


유리섬에 도착한 회원들과 장애인 친구들은 바다와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의 아름다운 유리작품들과 전시장의 공예품들을 둘러보며, 동화속에 주인공이 된 것처럼 마냥 신기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하나라도 놓칠세라 유리공예 시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체험활동에서는 자기만의 유리 문향들을 만들어 내느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정옥 지부장은 "따사로운 봄 햇살속에 또 다른 세상을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행복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세상에 펼쳐진 다양한 풍경들을 아이들에게 하나하나씩 보여주고 싶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김 지부장은 "매번 행사 때마다 지체장애 아이들을 위해 장애인리프트버스를 지원해 주고 있는 한사랑학교 송태희 교장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들의 안전한 출발을 보기위해 조억동 광주시장과 노철래 국회의원, 그리고 소미순 시의회의장과 박광서 도의원, 이현철 시의원 등이 아침일찍부터 도착해 즐거운 여행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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