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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문학인 위해 출판 지원하는 당진문화재단

25년 이상 활동경력자 선정, 올해 다양한 문학증진 관련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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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5.03.23 14:24:24

당진문화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이 시대의 당진 문학인 출판사업'을 통해 지역 원로 문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한 저명한 원로 문인을 선정해 지역 문인을 널리 알리고, 원로 문인의 작품에 대한 출판지원을 통해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위해 당진문인협회와 관내 4개 문학동인회의 대표자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만 60세 이상의 등단 작가 중 당진 문학계에서 25년 이상의 활동 경력이 있는 작가 2~3명을 선정해 작품 출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 외에도 지난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해 큰 방향을 얻었던 '올해의 문학인 출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실시되는 '올해의 문학인 출판사업'은 당진에서 문학단체에 가입돼 문학 활동을 3년 이상 한 문학인을 대상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시인 박미영 작가와 수필가 이종미 작가가 선정돼 올해 초 시집 '살어리 살어리랏다 해나루 당진 別曲'과 수필집 '그 여자 쥑이기'가 출간 됐으며, 올해는 시와 소설 작품을 대상으로 출판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문화 예술계에 족적을 남긴 유고 예술가들을 발굴해 기록을 남기는 당진예술인 발굴사업을 문학 장르에 대해서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의 문학인과 이 시대의 당진 문학인 사업은 신진 문인과 원로 문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작가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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