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259세대를 발굴, 지원사업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겨울철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찾기 위해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해 기초생활보장 6세대, 긴급지원 165세대, 무한돌봄 사업 88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했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시는 총 3억 3천여 만원의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됐다.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을 지속 발굴하여 방문상담 및 민간자원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며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무한돌봄센터로 연락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