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43)과 연인 구소희(29) 씨가 결별했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사실이다"라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13년 말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도쿄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를 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네요" "배용준 곧 결혼해야할 듯 한데 결별이라니" "두 분 다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요"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한편 구소희 씨는 LS산전 구자균 회장의 차녀로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하반기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