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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왜 불길? 예수 팔아넘긴 유다 때문?

‘기억하나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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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예성기자 |  2015.02.13 15:19:57

▲사진=영화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캡쳐

오늘 13일 금요일은 서양에서 불길한 날을 의미한다. 새삼 ‘13일 금요일’을 맞아 네티즌 사이에서 이날 유래가 화제다. 

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에 예수가 갈보리 언덕에서 죽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날을 조심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었고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된다는 것.

예수와의 최후의 만찬에 참석했던 제자들 중 마지막 제자가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라서 불길하다는 얘기도 있다. 

또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숫자 13은 완벽한 숫자로 인식되는 '12(dozen)'란 숫자에 1을 더한 '13'이 결합돼 자연스럽게 꺼리게 됐다는 설도 있다.

노르웨이 신화에서는 12명의 신들이 초대된 잔치에 불청객인 13번째 손님이 등장했는데 이 손님이 ‘악의 신’ 로키라는 전설도 내려온다.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도 벌어졌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영화 '13일의 금요일' 역시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공포심을 한층 각인 시켰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13일의 금요일'은 공포의 날로 자리잡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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