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은 13일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초 유포자를 찾고 있다.
앞서 한 포털 게시판에 '분실한 김태희 휴대폰에서 유출된 비의 나체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사진은 SNS상에 퍼날라지면서 비 측은 큰 곤욕을 치러야 했다.
비 측 변호인은 “근거 없는 루머라고 생각해 그냥 넘겼는데 의외로 합성사진을 진짜 비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김태희 커플은 지난해 1월 교제 사실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