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김연식 태백시장은 4일 오전 8시 30분께 11월 시민행복 토론회에서 년 내에 오투 보증채무를 정리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올인해 태백 발전 제2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께 대시민 오투 관련 현안 설명회에서 그동안 농협과의 협의로 보증 채무액 300억 원 탕감 등 향후 채무 상환 계획을 밝힌다.

이에 따라 년 내 오투 관련 현안이 정리되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올인한다는 방침으로, 사업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2015년 당초예산은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선 지중화·시가지 정비 사업 등 도시재정비를 통한 녹색도시 깨끗한 도시 건설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태백시를 교육에 강한 도시, 교육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는데 사업비를 중점 투입한다.
한편 김연식 시장은 "년 내에 오투 등 현안 해결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올인해 시민이 행복한 산소도시 태백건설을 위한 제2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