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부모와 함께 떠나는 '행복의 울타리'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참가하여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어려운 여건으로 여행의 기회와 대화 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자녀에게 캠프를 통해 가족 관계 개선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가족과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워터파크 체험, 허브나라농원 관람, 젤리 향초 만들기, 부모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관계자는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 및 사회성 향상 도모를 위해 꾸준히 문화체험을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