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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SM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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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예성기자 |  2014.10.10 13:20:59

▲(사진자료=연합뉴스)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24)이 10일 SM엔터테인먼트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루한의 법률 대리인은 지난 5월 SM을 상대로 같은 취지의 소송을 낸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선임한 법무법인과 동일한 한결이 맡았다.


앞서 루한은 지난달 두통과 수면 장애 등 건강상의 문제로 장시간 비행이 어렵다며 엑소의 태국 공연에 참여하지 않은 바 있다.


한편, 루한은 지난 8월 중국 웨이보 최다 댓글수로 세계 기네스에 등재되는 등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고공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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