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은 최근 자신의 롤모델리 론다 로우지라고 밝혔고, 두 사람의 각종 몸매 사진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론다 로우지는 유도 선수로 활동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경력이 화려하다.
유도 선수 은퇴 이후 종합 격투기 선수로 분야를 바꾼 론다 로우지는 키 170cm, 몸무게 61kg의 탄탄한 신체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유도 기술을 응용한 그래플링 능력이 상당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메치기·조르기·누르기와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에다 복싱 능력까지 갖춘 UFC 강자로 정평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