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한화그룹 빌딩 옥상 불…수백명 대피·1명 부상

점심시간대라 대부분 직원들 자리 비워 ‘불행 중 다행’

  •  

cnbnews 손예성기자 |  2014.07.04 16:52:56

▲사진=연합뉴스

4일 낮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명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7분께 한화빌딩의 29층 옥상에서 불이 나 1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직원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 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당시 점심시간인데다가 대피안내 방송 등 초동대처가 잘 이뤄져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빌딩에는 2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었다. 


또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주변 천막 등 자재 일부가 타는 등 수백만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