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홍단은 고려 출신으로 기승냥(하지원 분)과 무수리 시절 만나 우정을 키우는 인물이다. 기승냥을 믿고 따르는 충성스러운 심복으로 묘사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광개토대왕’ ‘아테나:전쟁의 여신’ ‘돈의 화신’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이지현은 아버지의 후광 없이 직접 오디션을 봐 배역을 따내며 연기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덕화 딸 이지현, 아버지 못지않은 열정에 감탄했다” “이덕화 도움없이 해낸 게 대단하다” “역시 피는 못속여,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