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해양 방산 전시회인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6)’에 참가한다.
HD현대중공업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LIG D&A와 함께 150㎡ 규모의 공동 전시관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관에는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과 호위함, 미래형 전투함, 군수지원함, 잠수함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첨단 함정들의 모형이 전시된다.
HD현대중공업은 미국 해군의 차세대 해양 방위 전략을 뒷받침할 파트너로 함정 건조 역량과 첨단 무안 체계 기술력을 선보이고, 미국 해군의 함대 재건 문제를 해결하며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임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20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DSA 2026’에도 참여한다.
‘DSA 2026’에서는 대규모 상륙 작전과 재난 구호에 최적화된 다목적 지원함, 연안임무함, 원해경비함, 다목적 호위함, 수출형 잠수함 등을 선보인다.
말레이시아 해군의 전력 강화 요구에 맞는 첨단 플랫폼을 선보이며, 말레이시아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함대 재편 계획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K 해양 방산 기업으로 함정 수출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