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선거사무소 개소…“다시 뛰는 구미, 재선으로 완성”

송정동 개소식 1천여 명 운집…국책사업 성과 강조하며 지지 호소

신정현 기자 2026.04.17 18:49:18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7일 구미시 송정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규성 기자)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구미시 송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인사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몰리며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이 몰려들며 입구와 내부가 북적였고, 현장 곳곳에서는 악수와 인사가 이어지며 선거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태환 전 국회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박동진 후원회장, 이재호 구미시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이어가며 힘을 보탰다.

김 예비후보는 ‘맡겨보니 시켜보니 역시! 김장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무대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취임 당시 운동화를 갈아 신고 새 희망 구미를 위해 쉼 없이 뛰었다”며 “국책사업과 기업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면 낙동강에 뛰어들겠다는 각오로 뛰어온 결과, 구미 경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자유 우파가 다시 바로 설 수 있도록 보수의 심장 구미를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 ▲낙동강 중심 낭만문화 관광벨트 구축 ▲도시공간 재창조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 대전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구미가 실제로 많이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앞으로 계획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맡겨보자는 분위기가 현장에 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 동안 국책사업 유치와 대규모 투자, 예산 확대 등을 이끌며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한편 개소식을 기점으로 김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해 지역 곳곳을 누비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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