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본격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 인지하고 대처법 익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박기현 기자 2026.04.13 21:37:10

(사진=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 형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청과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진행하며,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법을 익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준수, 모형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통학 차량 이용 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사각지대 위험성 교육, 차량에 홀로 남겨졌을 때 구조를 요청하는 방법 등이다.

실제로, 지난해 교육에 참여했던 한 학교 관계자는 “교실 내 이론 수업보다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이 아이들에게 훨씬 효과적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교통법규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반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더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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