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우수 고객 3000여명을 초청해 ‘2026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교보생명의 우수 고객 대상 ‘노블리에 서비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정명훈 마에스트로와 함께 매년 국내 주요 대도시에서 콘서트를 열며 클래식 저변 확대와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
이번 콘서트에는 정명훈 지휘자와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했다. 김세현은 지난해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만 17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신예 피아니스트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공연 1부에서는 피아노 협주곡의 걸작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선보였다. 정명훈 마에스트로의 오케스트라 지휘와 함께 피아니스트 김세현의 섬세한 표현력과 열정적인 연주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이라 불리며 평화롭고 서정적인 선율이 일품인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협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이틀 연속 콘서트 현장에서 고객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하고, 연주곡을 소개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3월 대구와 부산을 시작으로 이번 대전, 광주 공연까지 총 4회에 걸쳐 전국 6000여명의 고객에게 클래식 향연을 선사했고, 오는 9월에는 서울에서도 총 두 차례에 걸쳐 노블리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