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재선 도전 선언…“군위 대전환 완성하겠다”

TK신공항·군부대 이전·광역교통망 속도…7대 군정 비전 제시

신규성 기자 2026.04.12 15:10:29

 

김진열 군위군수가 10일 오전 군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사진=신규성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가 10일 오전 군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위는 지금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난 4년이 군위의 방향을 바꾼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변화를 군민의 삶 속에서 성과로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 편입과 TK신공항 시대, 군부대 유치 등 군위 발전의 큰 기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며 “지금은 준비된 사람이 흐름을 끊지 않고 책임 있게 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으로 7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TK신공항과 연계한 국가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신공항 첨단산업지구와 밀리터리타운을 조성하고,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와 대구·경북 광역철도 조기 추진을 통해 군위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다”며 “대구 군부대 조기 이전을 통해 국가적 사업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과 인프라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구도심 활성화와 함께 특화 공공임대주택 조성,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및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도시 군위”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로컬푸드 매출 200억 원 달성과 참여 농가 2000호 확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특화작목 육성, 자립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IB교육 클러스터 완성과 국제학교 유치, 종합항공연수원 설치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 팔공산 관광자원화, 숙박 및 야간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 노인 인구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생활기동반 확대, 실버작업장 설치, 온종일 돌봄 체계 마련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도 최고 수준 유지와 건전한 재정 운영, 군민 타운홀미팅 및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 등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군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군위의 기회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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