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지지율 취임 후 최고치…‘잘한다’ 69%

[NBS] 정당지지율, ‘민주’ 47% vs ‘국힘’ 18%……국힘, 이번에도 20%벽 못 넘어.

심원섭 기자 2026.04.10 11:29:51

(자료제공=<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후 최고치인 69%를 기록한 것은 물론, NBS 조사기준 국민의힘은 최근 연속해서 네 차례에 걸쳐 20%대 벽을 못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사흘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9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운영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취임 후 최고치인 69%,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답변은 22%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7%로 과반에 근접했으며, 국민의힘은 18%로 집계돼 NBS 조사기준 최근 네 차례 조사에서 모두 20%대 아래로 나타나면서 10% 후반대 지지율이 고착화되는 경향을 보였고(2월 4주차 17%→3월 2주차 17%→3월 4주차 18%→4월 2주차18%), 이어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태도유보’ 답변은 무려 27%로 나타났다.

그리고 6·3 지방선거 성격 관련한 질문에서는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답변이 54%,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답변은 30%로 나타났으며, 주요 정당 공천 과정 평가에서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53%로 ‘잘못하고 있다’ 24%보다 두배 이상 높았으며, 국민의힘의 공천과정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16%, ‘잘못하고 있다’는 63%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의 4분의 1에 불과했다.

또한 지방선거 후보 투표 시 고려사항과 관련해선 ‘후보자의 능력 및 전문성’이 34%로 가장 높았고, 이어 ‘후보자의 공약 및 정책 방향’(28%), ‘후보자의 도덕성’(17%) 등의 순이었으며, ‘개헌 국민투표·지방선거 동시 실시’에 대한 질문엔 ‘찬성’이 61%로 ‘반대’ 23%보다 입도적으로 높았다.

아울러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해 정부가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55%, ‘잘못하고 있다’는 34%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고 현시점에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가운데 ‘경제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답변운 74%, ‘소득분배가 더 중요하다’는 답변은 20%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사흘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해 9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응답률은 22.7%,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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