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7일 도교육청 남명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남명도서관 건축 현황을 보고받은 뒤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무리한 작업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기를 당부했다.
기존 진양도서관(진주시 문산읍 소재) 폐원과 동시에 남명도서관이 진주 충무공동 184 일원에 신축돼 서부권역 도서관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357㎡ 규모로 건립되는 남명도서관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 정신'을 계승해 '실천하는 인재 양성'의 철학을 공간에 담아냈다. 그 일환으로 1층 전체를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구성, 청소년에게 배움과 실천을 직접 경험하는 특화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 교육감은 “남명도서관이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성찰과 실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이 삶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도서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