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윤 상지건축 회장, 동아대 발전기금 1억원 전달

6일 승학캠퍼스서 전달식…지난해 동아비즈니스포럼 회장 취임 이은 연속 기부

손혜영 기자 2026.04.07 15:11:27

6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김이훈 상지건축 이사, 안재철 전무, 최호보 사장, 허동윤 회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성재 부총장,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이정재 공과대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허동윤 ㈜상지건축 회장이 ‘개교 80주년 기부릴레이’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 6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 총장과 허 회장을 비롯 김성재 부총장,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이정재 공과대학장이 참석했다. 상지건축 최호보 경영부문 사장, 안재철(건축공학과 92학번) 부설연구소 전무, 김이훈(건축공학과 97학번) 설계디자인본부 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대 건축공학과(78학번) 동문인 허 회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건축설계기업 상지건축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동아대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이번에 1억 원을 쾌척, 남다른 애교심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은 상지건축은 1974년 출범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인간·환경을 중심에 둔 경영철학을 실천해 온 지역 대표 우수 기업이다. 2008년부터는 지속가능연구소를 부설 기관으로 설립해 차세대 건축과 도시 문제 해결을 선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

상지건축은 2015년부터 인문학아카데미를 운영, 인문학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으며 연 2회 발간하고 있는 인문무크지 『아크』는 ‘2026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허 회장은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모교의 지표가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지켜보게 돼 졸업생으로서 무척 기쁘다”며 “자랑스러운 모교의 개교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발전기금이 동아대가 글로벌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우 총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건축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허 회장님과 상지건축의 반세기 역사에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며 “모교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을 보내주신 그 고귀한 뜻을 깊이 새겨 동아대가 백 년을 향해 비상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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