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차기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규일 시장은 1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민선 7·8기 진주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 진주는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예술 도시의 가치를 높였다"며 "또한 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하지만 아직도 우리 앞에는 원도심 활성화, 우주항공산업 육성, 공공 기관 2차 이전 등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가 있다"면서 "저는 이러한 과제를 책임 있게 완성하고, 우리 진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다가오는 민선 9기 진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행정은 실험이 아니다. 검증된 경험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부강한 진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차분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부강한 진주의 내일, '진주 제3의 기적'을 위해, 더욱 겸손한 마음과 책임감으로 시민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