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행정 베테랑 출사표”…한승한, 칠곡군수 도전 ‘성장군정’ 전환 선언

현장·중앙 잇는 경험 강점…“지금 필요한 건 즉시 일할 수 있는 리더십”

신정현 기자 2026.03.30 16:16:13

 

 한승한 칠곡군수 출마예정자. (사진=한승한 선거사무소 제공)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승한 칠곡군수 출마예정자가 34년 지방행정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특히 현 김재욱 군수와의 경쟁 구도 속에서 ‘준비된 행정가’ 이미지를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승한 출마예정자는 칠곡 약목 출신으로, 칠곡군청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도의회, 영양군 부군수, 경북도 인재개발원장, 독도재단 사무총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 관료다.

 

정책 기획부터 조직 운영, 중앙정부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칠곡의 행정과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단순한 공약이 아닌, 바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군정을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 출마예정자는 현재 칠곡이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 성장 정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대구·구미 산업벨트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제는 현상 유지에 머무는 관리형 군정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성장형 군정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군정 패러다임 전환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는 ▲왜관 중심 기능 회복 ▲북삼·오평 산업단지 조기 추진 ▲석적 낙동강 수변공간 개발 ▲지천~약목 대경선 정차 추진 ▲동명 관광벨트 조성 ▲가산 다부동 전적지 관광자원화 ▲기산 복합레저단지 정상화 등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균형발전 구상을 내놓았다.

또한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 여건 조성, 농업과 관광의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병행해 “사람이 돌아오고 경제가 살아나는 칠곡을 만들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한승한 출마예정자는 “중앙과 지방을 잇는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는 칠곡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이라며 “칠곡을 잘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바꿔낼 수 있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칠곡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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