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대신 현장으로”…SNS 통해 40일 소회 밝혀

“지킬 수 있는 약속에 집중”…대구백화점 청사 이전 반대·SRT 대구역 정차 추진 공약 제시

신지연 기자 2026.03.30 16:17:18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정장수 선거사무소 제공)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청장에 출마한 전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예비후보 등록 40일을 맞아 그간의 소회와 향후 구상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출판기념회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지 않느냐고 묻지만, 후보자는 찾아가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행사보다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는 데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0일 동안 많은 주민들을 만나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길이 곧 경전이고, 모든 이가 스승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또 “중구청장에 출마한 이 시간이 한없이 귀하고 감사하다”며 “많은 약속을 하기보다 반드시 지킬 수 있고, 지켜야 할 약속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사진=정장수 선거사무소 제공)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도 분명히 했다. 전 예비후보는 대구백화점 건물을 중구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격”이라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직자는 낡고 부족해도 기워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교통 분야 공약으로는 “SRT를 올해 안에 대구역에 정차시키겠다”고 밝혔으며, “당선 후 100일 안에 4년 임기의 청사진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끝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