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노조 출범…초대 위원장에 유정태

임재희 기자 2026.03.26 10:14:42

유정태 위원장(좌)과 이윤상 이사장이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노동조합은 지난 25일 출범식을 열고 초대 위원장 취임을 알렸다. 공단 설립 2년 만에 구성원이 주체가 되어 결성된 노동조합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조직 내 구조적 과제 해결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유정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노동조합의 역할을 ‘상생’에 방점을 둔 협력 파트너로 규정했다. 그는 “노동조합은 대립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대화와 협력, 신의성실의 원칙 위에서 공단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조직”이라며 “조합원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이를 교섭과 의사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동조합은 일부가 아닌 조합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조직”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노조는 향후 단체교섭 준비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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