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안전보건지킴이 본격 운영

건설현장 안전관리·재해 예방 강화

신지연 기자 2026.03.19 19:41:10

대구 남구가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를 구성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대구 남구는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를 구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가를 활용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구는 지난달 산업안전보건 분야 자격과 실무경력을 갖춘 민간전문가 2명을 선발해 안전보건지킴이로 위촉하고 현장 중심 점검체계를 마련했다.

지킴이는 연말까지 남구 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매월 1~2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지도할 계획이다. 지난 17일에는 봉덕2동 신천둔치 지하통로 연결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사전 발굴 △추락사고 예방 안전조치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해빙기 붕괴사고 대비 점검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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