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장애인 주택 개조 추진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신지연 기자 2026.03.19 19:40:28

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편의와 주거 안전을 위해 ‘2026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등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외부의 장애 요인을 제거하고 이동 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군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로 1인 가구 기준 월 381만3363원 이하다.

신청자가 예산을 초과할 경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지체·뇌병변·시각장애인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가구 등을 우선해 선발한다. 다만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되며△지원 항목이 겹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주요 지원 내용은 △출입로 경사로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부엌·화장실 개보수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군은 현장 실사와 소득·자격 조사를 거쳐 총 5가구를 선정해 하반기 내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주거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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