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고양산업진흥원, '스마트시티-모빌리티 실증기업' 모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리빙랩·모빌리티 유치 사업 통합 추진

박상호 기자 2026.03.19 13:54:02

고양시 스마트테크 실증기업 모집. (사진=고양시)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지원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시와 진흥원은 스마트테크 혁신기업 8개사 안팎을 선정해 기업별 소정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실증 공간과 제품 제작 비용도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사업’, ‘고양 스마트 도시문제 해결 리빙랩 실증 사업’,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스마트 기술의 현장 검증과 도시문제 해결, 관련 기업 유치까지 한 틀에서 묶어 추진하는 구조다.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사업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 공간을 활용해 추진된다.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의 기술실증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기술 도입 전 소규모 검증을 거쳐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리빙랩 실증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형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현에 방점을 찍었다. 지정 과제로는 시민 스마트 건강체험존, 대화도서관 장서점검 및 종합 안내 로봇, 전기차 충전소 화재 징후 감지, 수도 민원 통합관리 시스템, 독거노인 스마트 통합 돌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기부, 스마트 안심 화장실 구축 등 7개가 제시됐다. 이와 함께 기업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자유 과제도 함께 모집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사업은 관내 기업과 고양시 이전이 가능한 관련 분야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 개발부터 성능 시험과 인증, 사업화, 판로 개척까지 사업 단계별 지원을 담았다.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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