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김보연 기자 2026.03.05 14:12:09

모카플러스 중동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플러스(MOKA PLUS) 중동점’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실내 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모카플러스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전시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활동 공간이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비롯해 더현대 대구, 커넥트현대 부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 4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1953년부터 개최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 공모전은 매년 제품·패키지·인테리어 등 각 부문별로 아이디어·형태·기능·차별점·지속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모카플러스 중동점은 인테리어 콘셉트의 창의성을 높게 평가 받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각 글자는 출입구, 벽, 가구 등으로 실제 기능을 하며 공간 곳곳에서 예술·놀이·배움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이 공간들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그림책 읽기, 작품 감상,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6을 기념해 모카플러스 중동점에서 숲과 동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인 ‘함께 숲 친구들’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에릭 칼, 베아트릭스 포터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 100여 권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그림 그리기, 펠트지를 활용한 표현활동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아이와 함께 문화를 즐기는 백화점’이라는 가족친화적인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현대백화점만의 특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