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한국형 BDC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한국형 BDC의 ABC’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한국형 BDC의 도입 배경과 정책적 의미를 중심으로 기존 벤처, 혁신기업 투자 구조와의 차이점, 향후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미국 및 영국 등 해외 사례, 향후 투자 전략 등을 담고 있다. 다양한 수치와 그래프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형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는 개인 투자자가 상장 시장을 통해 벤처·혁신기업에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기업 성장 단계별 자금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이 ‘K-성장, K-금융’ 기치 아래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 추진단’ 일원으로서 모험자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생산적 금융 전담 조직인 IB종합금융부를 신설했다. 올해 발행어음 출시 첫해부터 조달 자금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리포트는 한국형 BDC의 구조와 도입 취지에서부터 향후 투자 전략까지 알기 쉽게 설명한 자료”라며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이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