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매출 534억·영업익 126억 달성

김민영 기자 2026.02.02 16:28:00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소 전경. (사진=제일파마홀딩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매출액 및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동됨에 따라, 연간 매출 534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관련 공시를 통해 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8%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약1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영업손실 47억 9779만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37억 2422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은 국내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매출 성장과 중국 임상3상 성공 및 허가신청에 따라 중국파트너사인 리브존(Livzon)으로부터 수취한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자큐보는 2024년 10월 출시 이후 처방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비스트(UBIST) 원외처방 데이터에 따르면, 자큐보의 월 처방액은 2024년 10월 출시 첫월 약 5억원에서 2025년 12월 약 66억원으로 확대되며 1년 남짓한 기간 만에 약 13배 증가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주요 제품 군으로 자리 잡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출시 첫해 약 5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신약 자큐보의 후기임상, CMC, 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신약인 네수파립을 4개 적응증에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시키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올해는 국내외 주요 학회를 통해 네수파립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감으로써 네수파립의 가치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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