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저소득 청소년의 공공일자리 참여 확대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청바지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온 북구 자체 복지사업으로, 청소년이 지역 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단독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법정 복지대상자 세대 중 15~24세(2011년~2022년생) 청소년으로 주민등록상 북구 거주자여야 한다. 동별 4명씩 총 92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를 통해 주말 방문 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고립 위험 가구 등 약 46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월 5일(토·일요일), 1일 3시간씩 활동하고 활동비로 월 23만~26만 원가량을 지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책임감과 사회적 연대감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