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양자 대결, 민주 ‘정원오’ 50.5% vs 국힘 ‘오세훈’ 40.3%…격차 10.2%p

[조원C&I] ‘다자 대결시’…’정’ 28.4% vs ‘오’ 21.5% vs ‘나경원’ 12.8% vs ‘박주민’ 8.1% 순

심원섭 기자 2026.01.29 13:29:55

자료제공=<조원씨앤아이> <스트레이트뉴스>)

6.3 지방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서울시장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출마할 경우, 국민의힘 후보로 유력한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지난달 조사 때 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동안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804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정 구청장과 국민의힘 오 시장간의 양자 대결시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정원오’라는 답변이 50.5%, 반면, ‘오세훈’이라는 답변은 40.3%, ‘없음’은 6.6%로 집계돼 격차가 10.2%로 벌어졌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대별로는 ‘정원오’라는 답변은 18~29세와 30대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인 가운데 40대와 50대에서는 두 자릿수 이상 격차로 크게 앞섰으며, 60대에서는 ‘정원오’ 48.6% vs ‘오세훈’ 43.1%로 접전 양상인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오’ 53.3%로 ‘정’ 39.3%를 10%p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정’ 51.8% vs ‘오’ 시장 41.2%, 여성에서도 ‘정’ 49.3% vs ‘오’ 39.5%로 남녀 모두에서 정 구청장이 약 10%p 안팎의 우위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제공=<조원씨앤아이> <스트레이트뉴스>)

또한 여야 포함 전체 후보들에 대한 다자 대결 조사에서도 민주당 정 구청장이 28.4%로 가장 높은 지지세를 보였으며, 그 뒤를 국민의힘 오 시장이 21.5%, 같은 당 나경원 의원 12.8%, 민주당 박주민 의원 8.1%, 같은 당 서영교 의원 5.4%,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5.1%, 민주당 전현희 의원 3.1%, 같은 당 김영배 의원 2.4%, 박홍근 의원 1.6% 순이었으며, ‘그 외 인물’은 1.9%, ‘없음’ 4.8%, ‘잘 모름’ 4.8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804명을 대상해 ARS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 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조원씨앤아이(조원C&I)>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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