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신규성 기자 2025.04.04 19:45:29

봉화군의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1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4일 폐회했다. (사진=봉화군의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봉화군의회는 지난 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1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6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봉화군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봉화군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초 본예산(5,620억 원)보다 980억 원 증가한 6,600억 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이승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편성의 적합성과 사업의 실효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권영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임시회에 의결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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