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3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가야농협(합천) 한석주·최미야 부부, 진주동부농협 고판근·이미진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합천 가야농협 조합원인 한석주(59)·최미야(56) 부부(한씨네농장)는 벼농사와 함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16년 동안 영농활동에 종사하며, 농협공동방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 있다. 선진농업기술 벤치마킹과 고품질 농산물, 한우사육기술을 꾸준히 학습해 지역농가에 전파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