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메디큐브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이 지난달 3~15일 홍콩 침사추이 지역 내 대형 쇼핑센터인 ‘하버시티(Harbour City)’에서 메디큐브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등 에이피알의 2세대 미용 기기와 메디큐브의 인기 화장품 라인업이 전시됐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팝업스토어 기간 일평균 1500개 제품들이 판매됐으며 일일 평균 매출은 억 단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에이피알은 지난해 홍콩에서 팝업스토어, 전시회 등 여러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홍콩무역발전국(HKTDC) 주관 ‘2024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 참가했으며, ‘K11 아트몰(K11 Art Mall)’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홍콩 온라인 쇼핑몰인 ‘에이치케이티비몰(HKTVmall)’에도 입점했다.

에이피알 측은 향후 중국 본토 시장에서의 점진적인 영향력 확대와 더불어 인접한 동남아 시장에서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25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제품 개발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