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이호정 사장이 2025년 구성원과 신년 대담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대담은 지난 2일 서울 삼일빌딩 30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이 사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AI 중심 사업형 지주회사로 진화를 위해 사업별 목표 명확화, 수익·효율성 향상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갖추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회사 미션이 사업부의 비전, 팀별 역할과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와 소속감이 더해지는 기업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짚었다.
자리에 함께한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글로벌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 O/I) ▲AI를 꼽으며, 이를 위한 사업별 전략 수립과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