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가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케이크 4종은 다음 달 1~31일 사전 예약제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올해 신라호텔은 ‘럭셔리’와 ‘신라베어’, 두 가지 콘셉트로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신라 베어즈 위스퍼(The Shilla Bear’s Whisper)’는 신라호텔의 캐릭터인 '신라베어'를 케이크로 형상화한 것이다.
지난해 출시되었던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The Tasty of Luxury)’는 서울신라호텔의 대표적인 케이크로, 트러플 양을 지난해보다 25% 늘렸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트리 케이크의 원조인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와, 통나무 모양의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 ‘부슈드노엘(Buche de Noel)’을 케이크로 표현한 ‘스노우 베리 초코(Snowberry Choco)’도 출시한다.
특히 ‘신라 베어즈 위스퍼’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신라베어 키링과 빌까르 살몽 브륏 리저브 샴페인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 ‘신라 베어즈 윈터 위시즈(The Shilla Bear's Winter Wishes)’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