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역 방탄소년단(BTS) 진, 다음날 팬 1000명 “포옹한다”

유진오 기자 2024.06.03 09:13:13

진 인스타그램 캡처

오는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다음 날 팬 1000명과 ‘포옹회’를 갖는다.

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오는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한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만나는 축제다. 진은 이 가운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팬 이벤트에 참석한다.

팬 이벤트는 ‘진스 그리팅스’(진‘s Greetings·1부)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 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Hug·포옹)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미’가 보고 싶어 하는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가 이어진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을 위해 2부에 한해 방탄소년단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빅히트뮤직은 “진은 하반기 활동의 신호탄을 ‘아미’와 함께 쏘아 올리며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새로운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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