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지속가능한 성장·혁신 위한 조직 개편 진행

손정호 기자 2024.04.03 09:44:44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조직 쇄신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를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하이투자증권은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변화와 쇄신, 리테일 및 PF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변화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대응을 위해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미래혁신부를 신설했다. 신속한 조직 진단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처, 시너지 창출 추진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해 회복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리테일 영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쇄신을 단행한다. 조직의 역동성 강화를 위해 리테일총괄 산하의 본부를 수도권영업실, 영남영업실, 영업지원실의 3개실로 개편했다. 유연하고 강한 리테일의 도약을 위해 임원진을 전면 교체하여 리테일 영업의 혁신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대면 영업과 비대면 영업의 유기적인 협조와 융합지원을 위해 디지털마케팅부와 투자솔루션부를 디지털솔루션부로 통합했다.

부동산 PF 관련 위기관리 강화를 위해 PF금융단을 신설했다. 프로젝트금융실 등 부동산 PF 관련 4실을 PF금융단 소속으로 배치해 부실 사업장의 재구조화 등 PF 위기를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PF 리스크관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심사본부를 투자심사실로 변경했다.

하이투자증권 성무용 대표이사는 “조직 쇄신과 혁신을 통해 당면한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그룹 내 시너지 영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의 세부내용이다.>

- 임원 신규 선임
◇ 상무보
▲Retail총괄 성홍기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정호철

- 단장·실장·WM센터장·부서장 신규 보임
◇ 단장
▲PF금융단장 오주환
◇ 실장
▲수도권영업실장 송해경 ▲영남영업실장 정성원 ▲영업지원실장 손창우 ▲투자심사실장 조주환 ▲경영문화실장 천세열
◇ 센터장
▲도곡WM센터장 박미숙 ▲여의도WM센터장 전병길 ▲부산WM센터장 박보현 ▲부산중앙WM센터장 최준호 ▲창원WM센터장 김성건 ▲울산전하WM센터장 김찬곤
◇ 부서장
▲울산지점장 황용섭 ▲미래혁신부장 정도일 ▲인사총무부장 장성명 ▲센텀지점장(직무대행) 최주식

- 이동
◇ 센터장
▲강남WM센터장 정낙윤 ▲강북WM센터장 이봉석 ▲대구WM센터장 남동식
◇ 부서장
▲잠실역지점장 정현덕 ▲양산지점장 김민조 ▲남목지점장 이범진 ▲디지털솔루션부장 유상훈 ▲IB금융부장 하수광

(CNB뉴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