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혜 예비후보, "구룡포와 도구 전통시장 방문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 구룡포· 도구 전통시장, 이주여성 등 민생현장 목소리 청취 - 지역택시 결제방법 개선을 통해 운전자, 손님 편의성 제고

나영조 기자 2024.02.12 20:23:12

 

진형혜 남구·울릉군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룡포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 하고 있다.(사진=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CNB뉴스=신규성.나영조 기자)국민의힘 진형혜 남구·울릉군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룡포와 도구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진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좌판을 펼친 어르신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앉아 고금리·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곤경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진 예비후보는 효자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 이동고 졸업식 △ 구룡포 시장 △ 구룡포 개인택시운송조합 △ 도구 시장 △ 이동거리 퇴근인사를 통해 지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모교인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 치어리더포르테와 기념 촬영.(사진=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개인택시운송조합을 방문한 진형혜 예비후보는 "서울은 손님이 뒤에서 교통카드를 대면 결제가 되는 반면, 포항은 아직 기사분들이 일일이 손님 카드를 받아 앞에서 계산하고 있다“며 ”작은 부분이지만, 개선하면 운전자와 손님 모두 편리해질 수 있다“며 개선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7일에는 모교인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고, 베트남 이주여성이 근무하는 수산물 가공공장을 방문하고 지역현안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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