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앱, 새 광고모델에 ‘이달의 소녀’ 선정

김주경 기자 2018.09.21 11:47:56

▲‘이달의 소녀’ 페이스북 캡처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 신규 오픈한 디지털 통합 어플리케이션 ‘롯데백화점 앱’이 광고모델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한 종이쿠폰·사은행사는 롯데백화점 앱으로 쇼핑정보를 원스탑 제공받을 수 있는 데다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로 전환한 것. 고객은 매장방문부터 시작해 쇼핑 후 주차정산까지 모바일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백화점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신규로 만든 앱을 홍보하고자 ‘이달의 소녀’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8월 19일 타이틀곡 ‘hi high’로 데뷔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4위에 진입한 데 이어 젊고 밝은 이미지를 통해 좀 더 친숙하게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광고 모델 발탁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다운로드 고객은 롯데백화점 패션상품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앱에서 ‘L-PAY’ 신규가입 고객이나 5만원 이상 첫 결제 고객에게는 L.POINT를 최대4천점 증정한 데 이어 10월 30일까지 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 엘포인트(L.POINT) 1천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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