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는 나빴다. 21세기 '강남 엄마'는 더 나쁘다?
영화 ‘사도’를 둘러싼 강남 엄마들과 강남 자녀들의 대립이 웃기면서도 슬프다. 강남 엄마들은 “공부를 제대로 안 하면 저런 비극의 주인공이 된다”는 처참한 교훈을 주려고 자녀들을 이끌고 영화를 보러 갔단다. 그러나 정작 자녀들은 영화를 본 뒤 “나처럼 불쌍한 사도세… [최영태 기자] - 2015-10-23
‘부러운 독일’ 따라하기 유행?…따라하려면 제대로 합시다
요즘 ‘독일 모델’이 유행이다. 세계 경제의 4강(미, 중, 독, 일) 중에서 독일만이 승승장구하니, 그럴 만도 하다.한국인은, 한국전쟁 이후 지금까지 줄곧 “미국만 따라하면 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다. 이러한 친미 또는 숭미가 기본 테마인 가운데, 가끔 변주도 나타났다. 19… [최영태 기자] - 2015-10-06
금태섭과 다니엘 튜더 ‘안철수론’의 희한안 '거의 100%' 싱크로율
정치인 안철수에게 타격을 안기는 두 책을 거의 동시에 읽었다. 하나는 2012년 안철수 진심캠프에서 일했던 금태섭 당시 상황실장의 회고록 격인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이고, 다른 하나는 외국인 다니엘 튜더가 쓴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 서양 좌파가 말하는 한국 정… [최영태 기자] - 2015-08-27
[인터뷰] 강동원 “연해주 해외농업 된다” 몸으로 증명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전북 남원·순창)의 이력 중에는 2008~2009년 2년간 러시아 연해주에서 농사를 지은 별난 경력이 있다. 그 경력과 관련해 강 의원은 지난 6일 발매된 CNB 저널과 인터뷰에서 낱낱이 털어놓았다. 지난 2005~2007년 농수산물유통공사의 감사를… [최영태 기자] - 2015-07-09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