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르포] 임시정부수립 100년…‘마포 소녀상’의 첫돌
작년 4월 임시정부수립일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중앙도서관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첫돌을 맞았다. 전국 각지에 80여개의 소녀상이 있지만 유독 이 소녀상이 주목받는 이유는 세워진 자리가 역사적 의미가 큰데다 이곳에 오기까지 여러 곡절을 겪었기 때문. CNB가 사연… [도기천 기자] - 2019-04-11
[단독] LH, 보증금 전환이율 조정…공공임대 월세 부담 커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아파트 세입자들의 월임대료 부담을 높이는 쪽으로 보증금 이자율 조정에 나선 사실을 CNB가 단독 확인했다. 특히 이번 조정이 10년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을 놓고 LH와 입주민들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때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도기천 기자] - 2019-04-10
[임시정부 100년-겨레와 함께한 기업②] 유일한 박사 독립정신 잇는 유한양행·유한킴벌…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현실에도 아랑곳 않고 해방의 마중물이 된 기업인들이 있다. 소화제를 팔아 독립군 자금을 댄 동화약품 민강 사장, 일제 지명수배를 받던 독립운동가를 도와준 구인회 LG 창업주, 독립군 자금줄이 된 백산상회 설립에… [도기천 기자] - 2019-04-05
[임시정부 100년-겨레와 함께한 기업①] 대한제국의 자존심 ‘동화약품’
독립운동에 참여한 동화약품의 역대 CEO들. (왼쪽부터) 초대사장 은포 민강 선생, 5대 사장 보당 윤창식 선생, 7대 사장 가송 윤광열 명예회장. (동화약품 제공)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현실에도 아랑곳 않고 여러 기업들은 해방의 마중물이 되… [도기천 기자] - 2019-04-03
[뉴스텔링] 경영복귀 6개월…신동빈 롯데 회장의 도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난 반년은 변화와 혁신의 시간이었다. 롯데 구성원들은 6개월이 6년 같다고 말한다.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 한일 롯데 간의 관계 강화, 사상최대 투자고용 추진 등 롯데의 운명을 좌우할 매머드급 사안들이 이 기간 동안 실현됐기 때문. 끝없이 도전의… [도기천 기자] - 2019-03-27
[뉴스텔링] 함영주 하나은행장 퇴임…닻 올린 지성규號의 앞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퇴임하고 그 자리를 지성규 부행장이 맡게 되면서 금융권 안팎에서 하나은행의 앞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장 중에서 최연소인 지성규 하나은행장(1963년생)은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CNB=도기천 기자)함영주… [도기천 기자] - 2019-03-22
[뉴스텔링] 공시가격 전국 1위…재벌家 ‘트라움하우스’의 비밀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대폭 인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동의 고급빌라 트라움하우스 5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2006년 이후 줄곧 주택가격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다는 이 저택의 비… [도기천 기자] - 2019-03-20
[데스크칼럼] 젊은 총수가 좋다? ‘한진 왕조 증후군’ 예방법
(CNB=도기천 편집국장) 재계가 젊어지고 있다.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 조사에 따르면 국내 200대 그룹 중 오너가(家)의 40대 이하 임원이 총 130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그룹의 수장 격인 회장부회장은 구광모(41) LG그룹 회장과 정지선(47) 현대백… [도기천 기자] - 2019-03-14
[뉴스텔링] 웅진코웨이 출범·비에스렌탈 약진…판 커진 렌탈시장
웅진그룹의 코웨이 인수, 사모펀드들의 투자 확대 등으로 렌탈시장 판도가 급속히 커지고 있다. 여기에다 사상최악의 미세먼지 사태, 1인가구 증가 등으로 관련제품들이 날개 돛인 듯 대여되고 있어 시장규모는 계속 확대되는 양상이다. CNB가 신(新)성장동력으로 부상한 렌탈… [도기천 기자] - 2019-03-12
[뉴스텔링] 폐쇄적인 제약·식품업계, ‘3세 경영’의 비밀
재계 전반에 젊은 바람이 불면서 식품제약업계의 세대교체가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업종에 비해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높은 편인데다 2~3세들의 연령이 30~40대에 이르러 경영승계가 표면화 되고 있는 것. 하지만 계속돼온 재벌의 갑질과 탈세, 부(富)의 세습 등으로 따가운… [도기천 기자] - 2019-03-06
[뉴스텔링] 주가 하락에도 재벌가 사상최대 배당 잔치 “왜”
주가 하락과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상최대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올해 정기주총이 배당 이슈로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자율지침) 강화,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권 행사, 기업의 막대한 현금 보유에 대한 곱지않은 시선 등이 맞물리며 배… [도기천 기자] - 2019-02-22
[뉴스텔링] 길 닦은 아시아나 vs 도전장 낸 저가항공…몽골 하늘길 쟁탈전
몽골이 인기 여행지로 부각되면서 항공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운항권을 취득하려는 항공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한 관광객이 몽골올레 1코스 출발점인 헝허르 마을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한항공이 28년간 독점해온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노선이 복… [도기천 기자] - 2019-02-21
[인터뷰] “인간·자연 공존하는 ‘힐링도시’ 만들겠다” 소확행 전도사 오승록 노원구…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중앙과 지방정치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청와대 5년, 서울시의원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6.13지방선거에 도전해 당선됐다. 행정과 실무를 겸비한 경력을 본인의 최대 강점으로 꼽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조성, 생애주기별 건… [도기천 기자] - 2019-02-15
[뉴스텔링] 파격·깜놀·소탈…재벌 총수들의 ‘이유 있는 변신’
소통이 사회적 트렌드가 되면서 재벌 총수들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전통적인 지시형 리더 스타일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젊은 사원들과 호프미팅을 갖는가하면 사업설명회에 직접 나서기도 한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가 활성화되고 권위주의, 갑질에 대한… [도기천 기자] - 2019-02-14
[생생르포] ‘상암DMC’가 경기도에? 아파트 이름 전쟁 ‘막전막후’
아파트 네이밍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명(地名)과 아파트 명칭이 다른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어 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DMC 명칭이 표기된 서울 수색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의 7일 모습. DMC(디지털미디어시티)는 서울 상암동에 조성된 IT미디어산업단지다. (사진=도기천… [도기천 기자]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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