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전·현직 대학교수 136명이 더불어민주당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목포지역 전·현직 대학교수 모임(이하 교수단)은 지난 18일 오후 목포 하당동에 위치한 이호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식을 열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교수단은 지지 배경으로 청년 정책과 지역 발전 비전 등을 언급했다.
이들은 “청년기금 100억 원 조성과 청년시청 설립 공약은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며 “청년층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추진 의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안반도 통합 논의 과정에서 차기 통합시장 불출마 의사를 밝힌 점은 지역 발전을 우선하는 결단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청렴 행정과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도 표명했다.
교수단은 “시장 급여 전액 기부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기금 조성 계획과 매관매직 근절 선언은 청렴한 시정 운영 의지를 보여준다”며 “AI 데이터센터 유치,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산업 관련 공약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과 복지 분야 공약에 대해서도 “청년 우선 정책, 명문고 육성, 학생맞춤 통합지원센터 설립 등 교육 환경 개선 방안과 함께 아이 돌봄, 장애인·어르신 맞춤형 복지 시스템 구축 등 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수단은 “목포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책 역량과 도덕성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수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지지 선언이 향후 목포시장 선거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