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최경환 “경북 초이노믹스 가동”…신경제고속도로·반값 전기로 ‘경제 체질 전환’ 승부수

비전토론회서 교통·에너지·반도체 연계 전략 제시…“경북을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으로”

  •  

cnbnews 손윤호기자 |  2026.03.17 17:27:59

 
학자금 제로·천원주택 등 인구대책 병행…“예산 재설계로 1년 내 체감 성과 만들 것”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 나선 최경환 후보가 ‘경북 초이노믹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침체된 지역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사진=최경환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 나선 최경환 후보가 ‘경북 초이노믹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침체된 지역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16일 열린 국민의힘 비전토론회에서 “경북 경제는 저성장과 인구 유출이라는 이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구조 자체를 바꾸는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의 성장률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경제는 경험이 결과를 만든다. 국가 예산을 다뤄본 경험으로 경북 경제의 판을 다시 짜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신경제고속도로’ 구축과 ‘반값 전기’ 공급을 제시했다. 경북 22개 시·군을 촘촘히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기반으로, 원전 전력을 활용한 저렴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해 AI·데이터센터·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그는 “반도체 산업 유치는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 전략 차원의 문제”라며 “중앙정부와 기업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네트워크로 경북을 에너지 기반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구소멸 대응책도 함께 내놨다. 최 후보는 “청년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채와 주거 부담”이라며 학자금 제로 모델과 ‘천원 주택’ 도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기존 예산 구조 개편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저출생 대응 예산이 분산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불필요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단기간 내 체감 가능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은 선언이 아니라 설계의 문제”라며 “경제부총리로 국가 재정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재정을 전면 재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경제 사령탑 출신으로서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부각시키며, ‘경제를 아는 도지사’ 이미지를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