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지역 대학과 손잡고 보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6일 안동빛드림본부가 본부 대회의실에서 국립경국대학교와 ‘간호학과 임상실습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산업현장 자원을 활용해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립경국대 간호학과 학생 16명은 안동빛드림본부에서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실습은 총 4개 조로 편성돼 조별로 4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산업현장의 보건관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실습 과정에는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상담 ▲응급처치 교육 등 지역 밀착형 보건 서비스가 포함돼, 실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만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예비 간호사들이 산업보건 현장을 직접 경험해 실무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