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들의 자발적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부산청년봉사단’ 2기 참여팀을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봉사단은 청년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는 사업으로, 단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은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봉사활동 모집 분야를 ESG, AI, 관광, 문화·예술 등 미래 핵심 가치와 지역 특색에 맞춰 세분화해 청년들이 자신의 전공과 관심사에 기반한 전문적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 전문가 자문 매칭과 활동비 지원도 강화해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8~39세 청년으로, 팀 단위(팀당 8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총 5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 팀에는 ▲팀당 최대 150만원의 봉사활동 실비 지원 ▲청년활동 마일리지 지급 ▲역량강화 교육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된 2기 봉사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팀별 자율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간담회 등을 통해 활동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추진 성과를 공유한다.
신청은 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제출 서류는 해당 플랫폼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청년봉사단은 청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참여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부산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