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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년 뒤 엽서 도착 ‘느린 우체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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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5.12.23 11:27:43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1년 뒤에 엽서가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제주세화DT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0개 매장에서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타워, 더북한강R,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광주지산유원지입구, 대구앞산스카이타운, 양산통도사, 춘천구봉산R, 제주세화DT점, 제주모슬포DT점 등이다.

느린 우체통은 고객이 매장에서 엽서를 받아 내용을 작성한 다음에 이곳에 넣으면 1년 뒤에 기재된 주소로 무료로 배송된다. 우체통은 우정사업본부에서 기증받은 실제 우체통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별도의 도색 없이 외부 먼지만 제거해 설치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공하는 엽서에는 대표 캐릭터 베어리스타가 그려져 있다. 대전과 청주 지역의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을 포함해 우유팩 함량 30%의 재생 종이로 만든 업사이클링 엽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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